인정해야 만난다
인정의 미덕
"ㅇㅈ"
인정이란 말의 초성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갈등이 사라진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때 진실을 만난다.
자신의 장점을 인정하는가.
뿌듯할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는가.
편해질 것이다.
장점을 인정하지 못하면 깎아내리게 된다.
단점을 인정하지 못하면 고치지 못한다.
장점이든 단점이든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인정하는 순간 마음이 넓어진다.
나쁜 습관을 고치려 할 때 먼저 그 습관이 나쁘다고 인정해야 한다.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주변의 압박에 굴복해서 고치려 하면 고칠 수 없다.
인정하지 않으면 자발성이 생기지 않는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데 어떻게 행동이 바뀌겠는가.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상대를 얕잡아보는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귀담아들을 수 있을까.
상대를 싫어하면서 내 속마음을 솔직히 말할 수 있을까.
인정하지 않으면 소통할 수 없다.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고치지도 못한다.
잘못된 것을 인정해야 바로잡을 기회도 얻게 된다.
책임지지 않으려 하다 보면 비겁자가 된다.
인정하고 책임지려 할 때 비로소 성장의 길이 열린다.
진실을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면에는 두려움이 깔려 있다.
실수를 인정하면 받게 될 비난이나 처벌이 두렵다.
상대를 인정하면 자신이 상대적으로 초라해질 것 같아 불안하다.
인정함으로써 생길 변화가 두려운 것이다.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변화가 두려워서 인정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는다.
두려움을 뚫고 용기를 내서 인정할 때 나아질 기회를 얻는다.
참나를 만나려면 있는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날마다 좋은 날'이 된다.
인정하는 순간 진실을 만나기 때문이다.
선뜻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실제로 그 두려움은 환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