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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방기연 Jan 04. 2020

건강한 식생활 소생채

식습관

'음식을 약으로 알고 먹는다.'

먹는 즐거움?

입보다 몸이 즐거워야 한다.

건강한 식생활이란?

(1월 4일 참나원 방송)



싱겁게 먹어라?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입맛에 맞게 먹는 것이 좋다.

일부러 싱겁게 먹을 필요는 없다.


현대인은 바쁘다.

늘 스트레스에 놓여 있다.

그래서 몸이 주는 신호를 쉽게 무시하곤 한다.

결국 식생활이 엉망이 되기 쉽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면 위험하다.

고민이 있을 때 더 큰 고민을 하면 원래 고민이 사라진 듯 착각한다.

배부르게 먹으면 몸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고민이 사라진 느낌을 일시적으로 갖게 된다.


하지만 몸에 귀를 기울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느 정도 배고픔이 해소되면 몸은 더 먹기를 원하지 않는다.

저절로 소식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몸에 충실할 때 일이다.


음식으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어떤 원료를 쓰느냐에 따라 에너지의 질이 달라진다.

생식과 화식은 아주 다르다.


음식은 에너지로 쓰이기만 하지 않고 몸의 성분이 된다.

신선한 재료가 좋다.

익혀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율이 그렇다는 말이다.


음식은 독이기도 하다.

몸에 들어온 음식을 소화하느라 엄청난 에너지가 동원되기도 한다.

적게 먹고  생식을 하면 실보다 득이 많다.

배가 부르면 면역력도 약해진다.


육식보다 채식이 부담이 덜하다.

육식과 채식을 섞어한다면 2:8 정도가 바람직하다.

소식과 생식과 채식 위주로 식생활을 하면 몸이 건강해진다.

이제 몸을 믿고 맡겨보자.



배가 고플 때 면역력이 활성화된다.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소생채라고 외워두자.

몸이 좋아하는 식생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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