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장집단
"참나를 찾는 자기성장집단"
왜 참나를 찾을까.
살맛 나는 삶을 위해서다.
'거짓나'는 허망하다.

참나와 거짓나.
알맹이와 껍질과 같다.
알맹이는 알차고 껍질은 허망하다.
껍질을 벗겨내고 알맹이를 얻어야 한다.
참나와 거짓나를 무엇으로 가려낼 수 있을까.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면 된다.
마음은 진짜를 좋아하고 가짜를 싫어한다.
마음이 좋아하는 것이 진짜다.
그런데 우리는 사회에서 산다.
사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다.
사회에 적응하느라 참나를 잃기도 한다.
참나를 잃는 순간 마음은 고통에 신음한다.
자신을 들여다보자.
모든 것이 순조롭고 만족스러운가.
그렇다면 참나로 사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거짓나에 혹한 것이다.
집단상담에서는 솔직하고 열린 분위기에서 서로를 비춘다.
거짓나는 어김없이 불편감을 일으킨다.
참나일 때 감동과 기쁨이 공유된다.
그래서 집단상담은 참나를 되찾는 유력한 방법이다.
거울에 비추지 않으면 자기 모습이 안 보인다.
솔직한 느낌을 나누면 마음 거울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찌그러진 거울일 때는 잘못 볼 위험도 있다.
그래서 서로 힘을 모아 갈고 다듬는다.
집단상담에 참여하면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오해다.
비밀을 털어놓고 다루면 좋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집단상담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마당이다.
자기 공개를 꺼리고 두려워하는 것은 거짓나에 지배되기 때문이다.
참나는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거짓나이기 때문에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
자기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상담에서는 거짓나라는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이 이뤄진다.
모르면 두렵지만 알고 보면 좋다.
집단상담은 청문회가 아니다.
서로 마음의 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감동이 있다.
해본 사람들은 "안 했더라면 후회할 뻔했어"라는 말을 흔히 한다.

폐쇄회로에 갇히면 자신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폐쇄회로를 멈추고 소통하는 회로를 열어야 한다.
집단상담에서는 어렵지 않게 소통이 된다.
참나를 경험해보는 집단상담이 필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