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와 음기
"양기와 음기는 활동성의 차이일 뿐이다."
생명활동은 에너지의 흐름이다.
임맥과 독맥을 통해서 몸을 오르내린다.
양기는 오르려 하고 음기는 내리려 한다.
(10월 31일 참나원 팟캐스트 활동)

배꼽 아래 단전이 있다.
단전을 한방에서는 신간동기라 한다.
에너지 순환이 시작되는 곳이다.
동맥이 시작되는 곳은 항문과 꼬리뼈 사이의 장강혈이다.
기는 호흡과 음식 섭취를 통해 만들어진다.
태양의 기운이 몸의 에너지원이 된다.
활동성이 활발하면 양기라 하고 식으면 음기가 된다.
음기도 본질적으로는 양기인 셈이다.
영기가 단전에서 임독맥을 타고 올라간다.
젖꼭지 사이에 있는 단중혈에 모인다.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포가 단중에서 양기를 빨아들인다.
이렇게 심장에 에너지가 공급된다.
심장에 에너지가 공급되면 신명이 난다고 한다.
심장이 빨리 활발하게 뛰고 기분이 좋아진다.
심장 스스로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양기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심주혈맥이라 한다.
심장이 혈과 맥을 주관한다는 뜻이다.
눈에 보이는 혈은 혈관을 따라 이동한다.
보이지 않는 기는 경맥을 따라 이동한다.
호흡으로 폐를 통해 외부의 기를 받아들인다.
음식에서 얻는 영양분에서 기를 얻는다.
경락을 따라 기를 순환시키면서 생명활동이 일어난다.
생명활동은 기의 흐름이다.

인간은 소우주다.
태양의 기운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몸 자체도 기에서 생긴다.
인간도 우주도 본질은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