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심드렁해요

균형감

by 방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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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가 저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한 남성의 고민이다.

관계에서 균형이 깨지면 갈등이 온다.

균형감을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

(11월 26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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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을 타다가 서로 좋아하는 것 같아 고백을 했다.

그래서 사귀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고민이 된다.

여자 친구의 반응이 너무 짧다.

혼자만 좋아하는 것 아닌가 싶어 마음이 식는다.


반응이 별로 없는 것은 여자 친구의 성격이기도 하다.

하지만 변화가 없으니 맥이 풀린다.

해결책이 없으면 헤어질 마음도 든다.

좋은 해결책을 찾고 싶다.


사연자는 딜레마에 빠졌다.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헤어져야 하나 고민한다.

상대는 아닌데 혼자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다.

혼자만 표현을 하다 보니 지친다.


상대의 심드렁한 반응이 실망스럽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석된다.

그래서 마음이 식어간다.

원래 무뚝뚝하고 반응이 없는 성격인 줄 아는데도 말이다.


해결책이 없을까.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아야 알맞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사연자는 아직 문제를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았다.

상대의 반응을 나름대로 짐작하고 결론을 내리는 방식일 뿐이다.


원하는 반응을 직접 요구해볼 수도 있다.

삼세번은 해 봐도 된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직접 물어봐서 확인할 일이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단정하면 기회가 없다.


누구나 나름의 사정이란 게 있다.

여자 친구가 무뚝뚝한 것도 사정이 있을 것이다.

먼저 그 사정부터 알아가야 하는 것 아닐까.

상대를 있는 그대로 알려 애쓰는 것은 관계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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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에 빠지면 제자리만 맴돌게 된다.

아무리 생각을 굴려도 탈출구가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한걸음 떨어여서 보면 된다.

생각에 갇히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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