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
"출생자가 사망자보다 적어지는 데드크로스로 인구가 줄었다."
지난 5년 동안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래도 출생자 수가 30만 명이 안된 것은 처음이다.
또한 1인 가족이 큰 폭으로 늘었다.
(1월 10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사회가 급격히 늙고 있다.
60대 이상이 4명 가운데 한 명 꼴이다.
4집 가운데 1집 꼴이었던 4인 이상 가족도 5집 가운데 1집으로 줄었다.
1인 가구는 9백만을 넘어섰다.
5년 사이에 160만 이상 는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다.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인구변화로 정책 변화도 요구된다.
생활양식도 변할 수밖에 없다.
가정을 이루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지 모른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생활양식이 변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닐까 싶다.
사회가 고령화되면 전체 생산성이 떨어진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기 때문이다.
반대로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커진다.
사회 전반에 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지금과 똑같은 생활방식으로는 더 버틸 수 없을지 모른다.
정책도 바뀌어야 하겠지만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행위 자체가 전체 사회를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다.
경쟁보다는 협동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살면 된다.
경제가 삶의 전부는 아니다.
인구 감소가 꼭 나쁜 일은 아닐 것이다.
알맞은 생활양식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