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_121회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을 위한 워밍업
2025.7.1. 화(D-183)
4시 13분 퇴근하면서 하늘을 보니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많이 떠 있어 가을 날씨 기분인데 실제 날씨는 한여름 무더위이다. 지하철 안에서 시퀀스 관련 유튜브를 보았다.
교육원 후문 들어서자마자 참느릅나무, 월계수나무, 백당나무 등이 무더위에 비례하여 잎을 무성하게 피우며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5시 54분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만둣국에 김치, 시금치 무침, 어묵조림이 나왔다.
오늘 수업은 김이훈교수님 수업이다. 교수님께서는 필기시험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였다고 격려를 하였다. 아쉽게 불합격한 사람도 다음 차수에 합격하여 올해 안에 2차까지 합격하면 차이가 없으니 실기공부 열심히 본인을 믿고 따라오라고 했다.
실기가 필기보다 더 어렵다고 했다. 시험 당일 당황하여 조그마한 실수만 있어도 그것이 미완성에 해당하면 실격처리 된다고 하였다.
오늘은 실기 전체 개요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공개도면 1번 번호 매기는 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실제 개인용품으로 제어판을 깨끗한 것으로 하나씩 지급하여 줄 테니 그것에 본인 이름을 쓰고 시험 때까지 연습하라고 했다.
실기 접수 시 장소는 동부기술원으로 하라고 했다. 여기서 하면 마음이 편하여 유리하다고 했다. 복장은 편한 복장으로 입고 공사 배관은 가닥수를 확인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관을 씌우지 않고 연습하겠다고 했다.
9월 승강기 시험에 도전하여 보라고 했다. 필기 합격자는 본인이 실기를 도와주시겠다고 했다. 원래 야간반은 승강기가 아니지만 본인이 열심히 하여 승강기 필기 합격자에 한해서는 도움을 주시겠다는 의도로 보였다. 며칠 사이에 승강기 필기에 응시할 것인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승강기 공부를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시퀀스작업은 자기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상추 뿌리를 사진으로 보여 주면서 수많은 뿌리를 내린 것을 보면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리가 먹는 상추 잎도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수많은 뿌리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성과물이라는 사실이다. 합격은 부단한 노력의 성과물이란 사실을 교수님을 통해 다시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