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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도움을 받아 응시원서 접수

응시원서_137회

by 광풍제월

직원 도움을 받아 응시원서 접수

2025.7.28. 월(D-156)


오늘부터 소속이 정책전문위원으로 관장실 소속으로 바뀌었다. 오늘은 관장님께서 휴가여서 여유가 있다. 직원검색란에서 김실장 검색을 하니 아직 소속이 바뀌어 있지 않았다. 시간이 조금 지난 다음에 검색하니 김*석위원이라고 바뀌어 있어 내 이름도 검색하니 김용건위원이라고 바뀌었다. 오후에 김실장을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했다.


9시 19분 박*표 주임에게 카톡을 보내서 출근하였으면 9시 55분에 오셔서 전기기능사 실기 원서접수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하니 한 분 더 구해서 올라오겠다고 해서 혼자 와도 된다고 했다. 나중에 순찰 가는 길에 들렀다가 가겠다는 분이 있다고 했다. 9시 55분에 올라왔다. 최* 주임과 둘이서 왔다. 그전에 전기기능사 실기 사전접수 후에 어떤 절차를 거쳐 원서접수를 하는지 검색하였으나 자세하게 올라온 글이 없다.

박주임한테 마이페이지 원서접수 내역에서 시작할지 원서접수창 원서접수 신청에서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하니 그럼 2개를 띄워 놓고 하겠다고 했다.


10시 마이페이지에 새로고침을 하니 다른 아이콘이 하나 떠서 찾아갔다. 동부기술원을 찾아서 신청하였다. 8월 30일 첫날 동부기술원 접수가 가능하다고 해서 그곳으로 하라고 했다. 불과 2분 만에 접수 완료하였다. 알려준 대로 원서접수비는 가상계좌로 신청하였다. 끝나고 바로 가상계좌로 입금을 하고 마이페이지로 돌아오니 결재완료가 떴다.


전기기능사 실기시험은 시험 전에 원서접수의 난관을 하나 거쳐야 한다. 야간과정 선배들 중에는 수도권에 접수를 못해 지방까지 가서 시험 보고 온 사람도 있다고 했다. 지방으로 시험 보려 가지 않고 교육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주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내가 원할 때 내 일처럼 적극 도와주는 동료가 있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주임은 탁구 멤버로 좀 더 각별히 지내는 동료이다. 이 친구에 대해서는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10시 22분 접수증을 출력하였다.


이제 원서접수가 끝났으니 8월 30일 실기시험을 잘 보는 일만 남았다. 이번처럼 공부하기 좋은 여건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이니 이번에 최선을 다해 실기 시험에 꼭 합격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20250728_102222.jpg 전기기능사 3회 실기시험 원서접수(20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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