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
작가 깜지입니다!
우선 정기 연재가 아닌 공지글로 찾아뵙는 점 사과의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낭만파로 살아가는 인생'의 1부 연재가 끝나고 2부로 시작되기 앞서 독자님들께 전해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현재 '낭만파로 살아가는 인생'은 주 2회 연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 2회 연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낭만파로 살아가는 인생은 총 4부작으로 연재될 예정이라 호흡이 길 것이라 판단해 주 2회 연재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브런치북 공모전 응모를 하기 위해 총 10편 이상을 연재해야 했어서 당분간은 주 2회 연재를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주 2회 연재를 놓치지 않고 무사히 글을 쓰고 있었지만 결국 다른 문제들이 저의 발목을 붙잡게 되었습니다ㅠㅠ
굳이 핑계를 대자면 현생 본업이 지금 바쁜 시기라 틈틈이 글을 쓰기가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 제가 지금 시집 공동집필에 참여하게 되어 시를 쓰는데 주력을 다하다 보니 브런치 연재가 후순위로 밀리게 되었습니다ㅠㅠ
이미 세이브 원고도 다 소진해 버린 상태라 더 이상 주 2회 연재가 어렵다는 판단이 되어 불가피하게 주 1회 연재로 바뀌게 되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ㅠㅠ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신 2부에 들어오면 더 나은 글로 보답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추가로 사실 차기작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차기작은 무려 주 7회 풀로 연재를 할까 생각 중에 있어서 세이브 원고 작업을 열심히 작업 중에 있습니다 ^_^
곧 준비가 되는대로 차기작 연재로 독자님들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주제는 '음악'입니다 ㅎㅎ
아무튼, 낭만파로 살아가는 인생은 당장 돌아오는 일요일 연재는 휴재... 가 아닌 정상 연재를 하고 다음 주부터 목요일 연재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주 2회 연재가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지속하고 싶지만 더 나은 글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된 점 다시 한번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많은 독자님들이 찾아와 제 글을 읽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항상 따뜻한 말씀과 응원 덕분에 제가 더 많은 위로를 받는 중입니다. 부디 저의 독자님들도 낭만으로 치유되는 그런 하루와 인생을 살아가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저의 근황과 공지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2부 정식 연재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낭만파 시인, 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