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하건만 모를 일이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란 쉽지 않다.

by 여여

나 자신의 편협한 경험과 지식을 진리라 믿고 있는 건 아닌지..

경계하건만 모를 일이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란 쉽지 않다.

스스로 모르는 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학문의 출발점이라 하지 않더냐.

하지만 그 출발점에 서기란 그리 쉽지 않다. 즉 스스로 모르는 상태를 인지하고 나아가 인정하기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유행하는 양자역학에 대하여 공부한 적이 있는데 전문가들의 서적과 강의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양자역학의 세계적 대가는 말하기를 양자역학은 설명하기 어려워 양자 역학을 안다고 말하기 어렵다 하더라. 하지만 일부 강사들은 양자역학에 대한 자신의 지식이 전부인양 의기양양해 하드라.


어설피 알고도 다 잘 아는 냥...

자신이 좋아하는 소문을 사실인 냥..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실은 허구인 냥..

자신의 견해를 마치 진리인양...


이를 어찌 지성인이라 할 수 있으며 어른이라 할 수 있겠느냐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여여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필명은 如如(여여)입니다. 절개를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5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2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남편을 두고 납치범과 사랑에 빠지는 그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