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온 김에 폰트 변경하는 법부터
스크리브너는 폰트 설정이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출판인회에서 제공하는 KoPubWorld 바탕체와 KoPubWorld 돋움체를 쓰고 싶어서 폰트를 받아서 설치하고 설정을 했는데 적용이 안 되더라고요.
처음 [옵션]에 들어가서 [편집 중] 메뉴에서 노트의 폰트 선택 창을 클릭해서 바꿨는데 그대로더라고요. 노트라고 하면 바로 입력 폰트 변경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아래의 이미지 부분).
그래서 닥치는 대로 전부 클릭을 했습니다.
[편집 중] 메뉴의 [포맷]에서 [새 문서 주요 텍스트 포맷] 부분 상단의 (Aa)를 클릭하니까 폰트 선택 창이 뜨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좀 만져본 편이라 노트가 스크리브너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알지, 처음 쓰는 사람은 새 문서와 노트의 차이를 알기는 어렵잖아요. 아무튼 출판인 협회에서 제공하는 폰트를 선택했습니다.
이북이나 웹소설 등에 쓰이는 폰트가 출판인회 폰트거든요. 실제 이북과 동일한 폰트를 쓰면 사용자 입장에서 글의 느낌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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