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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playground
Mar 14. 2024
언제부터 이런 생각을 했나? 하고 생각을 해보니
직업 특성상 여행을 자주 다녔고, 늘 많은 사람을 위해 열린 공간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우연히 회사 포럼 발표 주제로 정했던 보고서에서 전공자들이 직접 공간으로 나가보는 예시들을 보고 나도 우리 동네에 그런 공간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방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연구원에 다닐 때부터 주변에 이야기했지만, 다들 먼 미래로 생각했다. 나 한 사람만 빼고. (그게 서점을 오픈하기 5년 전이다.)
그래서 책방을 하기 위한 준비를 몰래(사실 알리면서) 오픈 1년 전부터 시작했다. 서점 사업자를 내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 스토어까지 만들었다. 그렇게 1년 뒤 회사를 그만두고, 서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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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를 더하는 장소 빈칸놀이터. 독립서점 빈칸놀이터에서 겁책(겁없는 책방지기)으로 활동중! 기분 좋을 때 사진을 찍고, 쓰고 싶을 때 글을 씁니다. 유튜브 : 금밤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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