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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서재 37]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by blankplayground

안녕하세요!!
빈칸놀이터 오랜만에
빈칸서재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읽었던 책들은
많았는데, 빈칸서재로
남겨보는 일들이 좀 밀렸네요 ㅠㅠ

하나씩 다시 차근차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브랜딩과 부캐를 함께
탐험하고 성장을 공유하는
독서모임 [브×부] 를 시작했는데요!

처음 부캐를 설정하기 위해
읽어본 책,
오늘 빈칸서재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입니다.




빈칸한줄



p.18
부캐는 즐겁고 자신감 있는 내 인생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리스크 없는 투자입니다.

p.29
내 일상에 큰 주축이 되는 발은 그대로 일상에
담가 놓고, 한쪽 발은 다른 물줄기에
살짝 담가보는 것이죠. 그래도 돼요.
오히려 다른 물줄기에 발을 담가보지 않으면,
내가 어떤 물에서 더 행복한 사람인지
영영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부캐를 설정할 때 완벽해야 한다는
무거운 마음과 생각이 조금 가벼워졌다.
나를 살피는 일에 진심인 요즘,
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너 좋아하는 게 뭐니?


- - - - - -

p.35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스스로 박수 칠
만한 일들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p.40
버킷리스트를 적을 때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스스로에게 눈치를 주지 않는 것입니다.
어떠한 아이디어도, 어떠한 감정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p.116
브랜드는 나를 지켜보고 있는 타인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발견'을 당하는 거죠.

p.137
내가 좋아하는 그 라이프 스타일을
그저 즐겁게 계속 이어나가면 그 기록 자체가
소비자들에게는 룩북이 되고
구매 및 결제로 이어집니다.

✏️
오늘부터 박수 칠 일들을
많이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러면서 그 박수가 '발견'까지 당하면
가장 좋은 거겠지만,
우선 1번에 충실할 예정이다.

- - - - - -

[인터뷰편]
이승희 작가 편

p.173
'일놀놀일'이란 단어를 좋아해요.
일하면서 놀고, 놀면서 일하고요.

p.177
신기한건, 이렇게 다양하고 작은 재미를
추구하다 보면 무엇으로든 이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늘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려고 해요.

p.185
존재감을 만드는 건 중요한 일이에요.
먼지같이 사라지기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잖아요.

✏️
'일놀놀일'이 책으로 나오기 전에
만나는 이야기가 뭔가 반갑게 느껴졌다.
시간이 흘러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다가오길 바라며,

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분야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이드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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