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언제나 찾아온다를 계속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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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호크니는 빈 미술사 박물관에서 개최된 피터르 브뤼헐 (Pieter Bruegel the Elder)의 전시를 보기 위해 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는 빈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브뤼헐 전시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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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니가 암스테르담에서 본 반 고흐와 렘브란트의 작품과 빈에서 본 브뤼헐의 작품은 그가 노르망디의 새 작업실에 들어가는 순간 열정적으로 시작하고 싶어 했던 새로운 작업에 마중물을 부어 주었다.
#봄은언제나찾아온다
_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