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고 싶었던 그림책 중 하나로 기대한 만큼 남기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았던 그림책이었답니다.
(바리수작가님 추천해 주셨어요^^)
이번 [그림책연구회] 에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 읽어두고 지나간 책들이 많네요 ㅠ 힘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빈칸한줄
# 당신은 책을 첫 장 부터 읽는군요. 인상적입니다. 저는 보통 중간쯤부터 읽기 시작해요. 머리말은 아예 보지도 않고요.
✏️ 이 이야기를 보고 바로 찔렸어요 ㅋㅋ 다양하게 열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가끔은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것부터! . .
# "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 자신에게 친절한 적이 있나요? 어쩌면 우리는 가장 중요한걸 나중으로 미루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 "가장 심각한 착각은,"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삶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 꼭 완벽해야 내 모습일까? 그건 또 아닌데 삶이 완벽해야 좋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현재를 즐기는 내가 되어보길! . .
# 소년은 궁금한 것이 아주 많습니다. 두더지는 케이크에 집착합니다. 여우는 대체로 침묵을 지키고 또 경계심이 많습니다.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 때문이지요. 말은 이들이 마주친 가장 크고 유순한 동물입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각자 자신만의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들 각자의 모습에서 저 자신을 봅니다. 아마 당신도 그럴 것입니다.
# "살면서 얻은 가장 멋진 깨달음은 뭐니?" 두더지가 물었어요.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는 것."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 이 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지금 나로 충분한 삶! 저마다 삶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만의 삶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