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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돋는다.

by blankplayground


7월 월간00의 주제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서점에 걸어가기로 했다.


초반에는 잘도 걸어 다녔는데

이제는 차를 서점에 두고 왔을 때만

걸어간다. 아니 버스를 타다가 종종 걸어간다.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돋는다.

어제 비가 와서 경안천에 물이 가득하다.

잔잔한 물결과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구나.


가끔은 걷자. 이 기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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