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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끝해 번영작가 Jan 03. 2022

[1인 출판기]인쇄소에 최종 원고를 보내다

최종데이터를 보내다



안녕하세요

블랭크리에이터 번영입니다


출판사에 최종 원고를 보냈습니다.

면지는 가족들이 1순위로 꼽아준 '연미색'으로 골랐습니다.


혼자서 책 만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수정을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새벽 5시까지 뜬눈으로 작업하다가 1시간 정도 자다가 또 일어나서 일했습니다.


파일을 전송하고 나서 "고생했어"라고 저에게 말을 건넸습니다ㅎㅎ


출판을 하며 가장 크게 얻은 건 믿음입니다.

이 일은 누가 하라고 시켜서 한 일이 아니라 제가 시작했고 저를 믿고 한 일이었으니까요.

내가 결정한 일을 꾸준히 지속하는 과정에서

자기신뢰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들어진다는 걸 또 배웠습니다^^



1.11에 출간될 

《밤의 끝에 밝은 해가 뜨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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