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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끝해 번영작가 Dec 26. 2022

힘들었던 시간을 소재로 글쓰기

슬프고 힘들었지만, 이젠 빛나는 추억!

안녕하세요

번영 작가입니다.


최근에 제 책《밤의 끝에 밝은 해가 뜨니까》를 홍보하는 카드뉴스를 만들었어요.







#밤끝해

당시엔 주문처럼 '이 밤이 지나고 밝은 해가 뜨면 좋겠다!'라고 외치며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정말 그 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깊은 밤처럼 어둡게 느껴지던 시간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게 소중한 꿈을 발견했던 시간이었어요.


한동안 힘들고 눈물도 많이 났고 두려웠지만

때론 현실에서 불행처럼 보이는 일(제 경우엔 '권고사직')이

내 꿈을 발견하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던 시간입니다.


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그냥 어떻게든 지나다 보면

시간이 흘러서는 그게 아무 일도 아니게 되는 시간이 온다는 걸 깨달았고

이 깨달음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단단해졌습니다.




살다 보면 힘들게 느껴지는 날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

진짜 힘든 건 '마음'이었다는 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파도가 다가올 때

그 파도를 즐겁게 타며

서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나중엔 파도가 그냥 재밌는

모험을 준 이야기로

남아있을 겁니다.




2022년 크리스마스도 Merry Christmas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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