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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살아래 바람한줌 May 24. 2016

꽃으로

그대에게 언제나 꽃이고 싶다

누군가에게

꽃처럼 남는다는 건

경이로운 일이지요


햇살이 가득 쬐는 날에도

오늘처럼 비 온 후 차가운듯한 바람이 부는 날에도

꽃은 여전히

아름답게 피고 지고 있습니다.

본연의 향기로 빛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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