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기는 멍멍이도 안 걸린다는데... 난...?

에어컨 냉방병 조심!!!

by 김복아

여름감기는 멍멍이도 안 걸린다는데... 걸렸다. 아직 초기라서 오늘 링거를 맞으려고 했다. 하지만 갔던 병원의 간호사는 결국 혈관을 찾지 못하고 양팔에 각각 주삿바늘자국만 남겼다. 그리고 맞지 못했다...


안 그래도 링거를 맞으면 멍이 생기는데... 양팔에 생길까 봐 걱정이다. 여름이어서 반팔 입는데...

감기 걸린 것도 서러운데...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은 병원을 만난 게 눈물이 났다. (또르륵... 흑흑흑)


그래서 더 고향의 우리 집 앞 병원이 생각났다. 바로 혈관을 찾고 링거를 잘 놔주시던 간호사님이 더 감사하게 느껴졌다. 그 병원 정말 좋았는데...


왜?? 사람은 아파야 멈추는 걸까??

어제 전화 온 작년에 같이 일했던 동료언니가 지친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복아~ 넌 왜 적당히를 모르니... 왜 이렇게 달려?”

나의 성향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성향이다. 적당히 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일에 빠지면 경주마처럼 미친 듯이 달리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결국 여름감기가 적당히가 아니라 열심히 하려는 나를 멈추게 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올해 1월 말에도 겨울감기로 약 일주일을 고생했는데... 여름감기는 얼른 지나가면 좋겠다.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어쩌지...(흑흑흑)


독자님, 여름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관리 중요해요!

아프지 마셔요~

우리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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