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그널을 계속 주었고, 그의 고백으로 우리는 오늘부터 1일이 되었다. 30대 때는 20대 연애의 설렘을 못 느낄 줄 알았는데... 그때와 비슷하지만 뭔가 어른스러운 30대의 중반의 만남을 이어갔다.
그의 첫 고백과 함께 준 편지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다.
전화로 목소리를 들으면
보고 싶고
만나면 반갑게 안아주고 싶고
같이 있으면 좋아서
손을 꼭 잡고 싶어
이제는 널 진짜 좋아해 보려고
복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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