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도전 히힛
난 노래 듣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 노래만 있다면 하기 싫은 사무업무도 해낼 수 있다. 이 정도로 난 한 음악에 빠지면 그 노래만 주야장천 듣곤 했다. 발레 또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한 계기도 있었다. 그 정도로 음악자체를 사랑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한 나의 피아노학원생활은 중1 때 마무리되었다. 동네 작은 피아노학원이었지만, 꿈이 피아니스트도 아니었는데... 난 왜 이렇게 오래 다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덕분에 대학생 때 피아노 반주 때문에 약 3개월을 다니기도 했다. 이처럼 피아노라는 악기는 나의 삶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었다. 그래서 노래를 듣거나 재즈공연을 갔을 때 건반소리에 나의 귀는 너무 좋아했고, 나의 몸은 전율을 느꼈다.
이처럼 난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요즘 글 쓰는 것에 빠져있기 때문에 작사가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도전하기 위해 네이버 검색창에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 카페에 있다. 이 카페에서 원래는 처음에 작사가 초보 줌 강의를 듣고 이번에는 2주간 하는 초급 작사가 챌린지에 참여 중이다. 이 챌린지는 처음에 비용을 지불하지만, 2주간 성실하게 미션을 마무리한다면 페이백개념으로 되돌려준다. 그래서 더더더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사람은 왜 비용을 지불해야 열심히 할까?'
'무료 강의도 좋지만, 돈을 지불한 유료 강의를 더 열심히 하려고 할까?'
참 아이러니하지만, 나도 돈을 지불해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요즘 나에 대한 투자를 작사가 챌린지에 아주 조금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감사일기를 쓰고 시작한 나의 작사가 챌린지는 바로 이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곡 가사를 손글씨로 필사하기'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션이 있다. 열심히 해서 나의 마음이 담긴 곡을 하나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날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번주에 끝나는 나의 2주간 초급 작사가 챌린지를 잘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내일의 필사곡은 갓세븐의 '딱 좋아'이다. 다른 분이 필사해서 올린 곡을 듣고 댓글을 남기다가 나도 너무 좋아서 엄청 듣고 있다. 그런데 너무 좋다.
우리 같이 작사가 챌린지에 도전해 볼까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