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도전하기

미국 가자아

by 김복아

요즘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은 '올팜'이다. 올팜은 작물에 물과 비료를 주면 아래 막대기가 채워지고 레벨업이 된다. 마지막 막대기인 무료배송은 정말 느리게 채워진다. 하지만 난 곧 받을 '방울토마토' 작물을 생각하면서 채우고 있다. 홀리트리오모임의 멤버들은 지금 세 번째 받고 있는데... 난 첫 번째 받고 있다. 홀리트리오모임은 대학교 때 교직이수와 복수전공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은 항상 나보다 빠르기는 했다. 나는 그저 내 속도대로 따라갔었다. 여전히 지금도 그렇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인생이 보인다. 누군가는 억지 아닌가요?라고 물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도 무엇인가를 도전하며 산다. 특히 임용고시를 오랫동안 준비하면서 나는 느꼈다. 초수보다는 재수나 삼수 때 최종합격이라는 선물을 많이 받는다. 그 이유는 하루라는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1년, 2년을 보내다 보면, 실력이 쌓여가는 게 눈에 보였다. 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쌓았을 때 그 시기의 운까지 따라주면 합격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가랑비에 옷이 젖어가듯 하루의 10분이 1년, 2년... 10년, 20년 쌓이면 그 시간은 어마무시한 위력을 가진 시간이 된다. 그래서 난 작은 것부터 도전하는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그냥 하며 하루라는 선물을 보내고 있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과일 방울토마토를 선물로 받는다.

100% 막대기는 99%가 되었다고 레벨업을 하지 않는다. 딱 100%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그냥 오래 꾸준히 한 사람이 그때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승리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하면서, 지치고 그만하려고 하는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나 또한 그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이 맞고 내가 그 일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매일매일 아주 조금이라도 그냥 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는 게 정말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혹시 내가 포기하는 시점이 99.9%라면 그동안 내가 쏟은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1%만 더 나의 노력을 쓴다면, 레벨업 또는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서울에 와서 내가 하고 싶었던 나의 투자는 영어회화 도전이었다. 이 도전은 나의 오랜 버킷리스트였다. 영어에 손을 놔버린지... 약 10년 이상?? 이 되었다. 그래서 서울에 오자마자 사실 친구의 추천으로 영국문화원에 등록했었는데... 나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서 찾고 있던 중 추천받은 영어학원


드디어 오늘 상담하고 등록하려고 한다. 서울에 온 이유를 드디어 오늘 실행한다. 올해는 영어회화를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 외국을 나가보려고 한다. 외국에 나가서 교육과 관련된 문화를 배워보고 싶다.


우리 다 같이 영어회화 배우는 것에 도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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