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에서 갈라지다니! 몰랐다...
오늘은 부천에 갈 일이 있어서 가고 있는 중이다. 한 번도 의식하지 않은 00행의 앞부분...
역시 사람은 직접 경험해 봐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하필 저번에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있어서 서동탄행을 타고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우연히 본 알림판은....
관악?!
30분이면 도착하는데 한 시간을 타고... 타고...
지하철여행을 하고 있다...
오늘 다시 부천을 가야 해서 가는데...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이 않을까?? 하고 문득 생각이 들었다.
목적지처럼 먼 목표를 크게 보지 않고 지금 바로 앞에 보이는 방향이 맞다고 착각하며 하루를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신도림역에서 구로방향은 맞았지만 인천행인지 서동탄행인지 먼 목적지를 보지 않고 탄 결과 나는 더 시간이 걸려서 원래 가려던 곳에 도착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을 경우 지하철에서 서 있는다. 그 경우 앉는 방법은 내 앞에 앉은 사람이 내릴 차례가 되어야 한다. 이 또한 타이밍이 맞아야 가능하다.
이처럼 우리 삶에서도 어떤 노력을 기울여서 열매라는 선물을 받으려면 타이밍도 맞아야 한다.
오늘 지하철을 타며 인생을 살아가는 두 가지 지혜를 얻었다.
타이밍과 먼 목적지를 크게 보는 시야! 지금의 당장 급급한 상황보다는 이 상황이 어떻게 해결될지를 더 생각해 보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은 성과에 급급해하지 말기!
남과 비교하지 말고 타이밍을 기다려보기
그러다 보면, 나에게 맞는 최고의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