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SNS을 통해 본인의 일상을 과거보다 더 보이는 삶을 살고 있다. 과거에는 SNS는 싸이월드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다양해졌다. 인스타그램, 너튜브, 블로그 등 이외의 앱들이 있다.
이 앱을 보면서 어떤 이들은 정보를 얻기도 하고, 타인의 일상을 보며 비교라는 잣대를 재기 시작한다. 우연히 너튜브를 보다가 발견한 '행복배틀'이라는 짧은 영상을 보고, 너무 막장드라마라서 놀라웠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사람들이 우리 삶 속에 많지 않을까?' 싶었다. 보이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 또한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고시생활을 할 때 내가 알지 못하는 타인의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을 보면서 '와... 이런 삶도 있구나!'하고 놀라기도 했었다. '비교'라는 늪에 빠지는 시기는 나만 뒤처지는 게 느껴질 때 더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기 시작했었다. 그러면서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점점 더 인간관계 또한 멀어지는 지름길로 향하게 된다.
'이 시기에 나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당연한 것들을 감사하는 것이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우리가 누렸던 당연한 일상이 당연한 게 아니었던 3년이었다. 그리고 감사를 통해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또한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마음을 잃어버리면 나에게 주어진 것조차 사라 질 수도 있고 황새가 뱁새를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듯이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나, 너는 너'라는 마인드로 살아야 함을 더 느꼈다. 사회가 정한 루틴이 일반화를 통해 맞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나 또한 그 루틴을 향해 가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의 마인드 또한 바뀌고 있다. 수많은 경험에 도전해서 '나'라는 한 사람의 취향을 알아보고, '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알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