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열지 마

그건 허기가 아니라… 심심함이야

by 라이브러리 파파

동생아,
너도 그러지?
딱히 배고픈 것도 아닌데
그냥 냉장고 열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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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모금 마실까 하다가
치즈 보고 멈칫,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도 괜히 살펴보고
결국 아무것도 안 꺼내고 그냥 문 닫기.

오늘 영상은 그 장면이야.


“네… 그냥 문 연 거예요…”
그 순간의 눈치,
어색함,
그리고 우리 모두가 공감할 그 멍한 감정.


그게 얼마나 웃기고,
한편으론 쓸쓸한 건지,
툰으로 한번 봐봐.


사실 그건 배고픔이 아니라
심심함이야.
현실 도피의 문,
그게 냉장고잖아.


그래서 말이야…

형. 이. 만. 들. 었. 다.

네가 열어본 그 냉장고 문,
그 안에 담긴 감정들을
툰으로, 음성으로, 눈치로
몽땅 담아서 만들었다.


오늘의 한 줄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열어본 거야.”


내일도 또 올 거야.
우리가 겪지만 말로 잘 안 꺼내는
그 애매하고 어색한 순간들을
툰으로 꺼내 보일게.

보면서 혼자 웃고,
혼자 찔리고,
혼자 위로받으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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