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퍼 기능도 있지만 필요할 때는 사용불가.
크록스에 지비츠가 있다면 우리집 의자에는 고양이 '오래'가 있다.
의자 스토퍼로써의 역할도 충실할 것 같지만 의자에 앉아야 할 때 앉을 수 없고, 정작 필요할 때는 사라진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어쩌면 입체 퍼즐인가.
"괜찮아, 충분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 감성과 이성의 균형, 냉정과 열정 그 어딘가. 색깔이 확실한 뾰족한 글보다는 다양한 색깔의 글을 쓰는 것이 작은 목표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