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는 얼룩고양이
2년 전의 오래. 키워드는 뒹굴뒹굴!
구글 포토에서 2년 전 오래의 사진을 알림 해주었다.
이제 햇수로 3년 차의 오래. 모두 세상에 태어난 지 1년도 안된 시점이다.
작은 집사 의자 위에서 뒹굴뒹굴.
아주아주 천천히 자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훌쩍 자라서 놀라웠던 날들.
입지 않은 점퍼를 거실에 놓아주었다. 소재가 마음에 들었는지 한참을 뒹굴뒹굴.
가지고 놀던 공놀이 장난감 위에 야무지게 올려놓은 한쪽 발이 귀여워서 한 컷.
잊고 지낸 사진인데 다시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오래의 끊이지 않는 수건 사랑.
"말해 뭐하냐옹."
새 수건을 놓아주면 어느새 발견해서 자리를 차지하고 뒹굴뒹굴하는 녀석이다.
p.s
작년 한 해동안 읽어주시고 따뜻한 덧글로 소통해주신 모든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