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타 Mar 08. 2023

큰집사 책상에 출몰하는 아기묘

"빼꼼!" 잊은 거 같으니 한번 나가줘야겠군.



큰집사 책상에서 몰래 서식 중이던 아기묘가  집사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주 출몰하여 큰집사가 괴로움을 토로함. 아기묘는 21년 5월 작은집사가 근무지에서 생후 2주경(추정)냥줍한 아기묘로,  큰집사는 이유식을 먹여가며 키웠지만 업무용 책상까지 올라와 수시로 출몰할 줄은 몰랐다며 작은집사에게 해결책을 촉구하였음.



매거진의 이전글 피규어 사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