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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MPM Jan 06. 2020

주간 회고 #9

벌써 2020년?

# 개발 이야기

신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분석에 들어갔다. 역시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설렘은 늘 좋다. 작업의 비즈니스 로직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이것을 잘 녹일 것인가를 고민했다.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내 머리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전에 개발한 수정사항들을 반영해서 라이브에 배포했다. 1월이 되면 알 수 있겠지 수정 사항이 잘 될지 안 될지.. 라이브는 항상 알 수 없는 이슈가 도사리고 있어서 언제나 긴장된다.


# 독서 이야기

습관의 힘을 계속 일고 있고,  HABIT이라는 책을 읽었다. 현재 내 습관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는데 큰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런지 감흥은 별로 없다. 올해는 정말 새벽에 일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은데 나 정말 할 수 있을까?


# 영어 쉐도잉

연말이라고 난 흐트러졌다. 2주간 영어 쉐도잉 6시간 40분이다. 탈잉이라는 재능 공유 사이트에서 쉐도잉 방법 강의를 듣고 왔다. 약간 막막했던 방법에 숨이 트였다. 1월에 30시간 달성할 수 있을까? 


# 지난 2주의 결심

드디어 블로그에 글을 썼다. 2개!! 일주일에 블로그에 글 3개 쓰기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일단 내뱉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 차주 계획

좋은 기회로 영어 1일 학습지 체험단 같은 걸 하게 됐다. 1월 2일부터 하루에 한 장씩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어렸을 때 했던 학습지를 하는 기분이다. 거기에 더하여 기존에 신청했던 독일어 학습지 풀이도 하고 있다. 새해에는 집에서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목표는 차근차근 생각해보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차주 계획은 학습지 1일 1장 풀기, 영어 쉐도잉 하기, 아침에 눈뜨면 5초 내로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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