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019. 12. 22 - 2019. 01. 05
연말이라 워킹데이도 부족하고, 미뤄졌던 배포일정이 점점 다가오는데 버그는 쳐내도 쳐내도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아서 잠자는 시간외에 대부분의 시간은 회사일로 보내고 있다. 지금 이주치의 회고를 작성하는 것도 다 그런이유. 지난 토요일엔 결국 주말에도 출근을 했따..
무사히 배포를 내보내고, 다시 일상을 찾아야 할텐데!
연말을 맞아 아내와 여행을 갔다. 항상 노트북을 챙겨다니는데 무슨 이유인지 왠지 그날만큼은 노트북따위 챙기지 않고 가볍게 가고 싶어서 노트북을 두고 갔는데 이게 왠걸, 운수 좋은 날이라고 일이 터져버렸다.
기존에 액세스 로그를 수집하기 위해 각 서버에 filebeat를 데몬으로 올려두었는데, ES 클러스터에 디스크가 부족해서 로그를 보내는 족족 실패해서 로그가 미친듯이 쌓여나간것.. 다행히 서버의 디스크가 가득 차기 전, 모니터링 부서에서 연락을 주었지만 노트북이 없는걸..
다행히 바로 처리가 가능했던 팀원분께서 로그 경로부터 lotate 설정까지 잡아주셔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무겁고 번거롭더라도 노트북은 잘 챙겨다니자. 어차피 차가 실어다 주는거..
vue의 composition-api 에 TS가 잘못 잡혀있길래 냉큼 PR을 보냈는데 읽어주질 않는다.. 읽어줘..
https://github.com/vuejs/composition-api/pull/212
크롬 개발자도구에서 Remote Device를 찾지 못해 삽질했던걸 퍼블리싱 하였다.
https://genie-youn.github.io/journal/chrome_devtools_remote_devic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