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이하는 자세
# 개발 이야기
12월 마지막 주 실장님이 일주일 동안 휴가를 가신다.(곧 겨울방학이라는 것..) 실장님은 부재 시에도 존재감을 뿜 뿜 하시면서 일일 회의를 하시고 미션을 주고 휴가를 가셨다. (방학인 듯 방학 아닌 방학 같은 일주일이 다가온다.) 그래서 매우 바빴다. 다음 달부터 신규 시스템 개발을 시작하기 때문에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다. 연말이라고 담당자들도 긴 휴가를 가기 때문에 자료 수집에 여념 없었다. 목표가 다음 달 말까지 개발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를 하느라 바빴다. 그리고 소소한 수정사항 처리.. 왜 때문에 예외사항이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
# 독서 이야기
현재 습관의 힘을 읽고 있다. 그런데 의도치 않게 수면 서적이 되고 있다. 10분 정도 읽으면 잠 온다. 응? 이러려고 읽는 책이 아닌데... 조금씩 읽고 있는데 언제 끝날지 중간에 다른 책으로 갈아탈지 모르겠다.
# 영어 쉐도잉
5시간 28분 달성. 이번 달 목표가 30시간인데 과연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탈잉을 통해 영어 쉐도잉 전문가의 수업도 신청해뒀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도움이 될까 해서 신청했는데 두근거린다. 잘 듣고 후기를 남길 생각이다.
# 미술 교육
오랜만에 아트섬 아마도에 다녀왔다. 아! 역시 그림은 힐링이다. 나는 못하면 포기하는 성격인데 아무래도 그림은 그걸 뛰어넘을 정도로 좋아하나 보다. 아직까지도 잘 다니는 걸 보면 말이다. 그리고 선생님이 1년 됐다고 포트폴리오도 만들어 주신다고 했다. 왠지 어린이(보통 아트섬 아마도는 5세부터 초6 수업으로 진행된다)가 된 기분이지만 난 티 내는 거 좋아하니 포트폴리오가 갖고 싶다.
# 지난주의 결심
아무래도 블로그는 2020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영어 쉐도잉은 계속 진행 중! 포기하지 말자
# 차주 계획
영어 쉐도잉 강의 듣기, 연습하기, C# 책 읽기(문법 부분 아직 끝내지도 못했다) 실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11시쯤에 잠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