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심술쟁이... 삐뚫어질테다
안 웃잖아.
그렇게 잘 웃던 그애가 안 웃으니까
솔직히 무섭고 두렵네.
앞으로 더 없어질텐데 그 아이의 웃음.
그 모습을 어떻게 봐야 할까.
사실, 먼지처럼 사라져버리고 싶을만큼
슬펐던 날이었지.
곁에 그아이가 없다는 사실이 화가나서
좀 삐딱하게 굴었던건데,
오히려 그아이는 왜 그랬냐 다그치더라.
왜 이런 서운한 마음도 전하지를 못하는 걸까.
당신은 표현이 서툰 사람이니까.
매일 반려견 푸디와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랜서입니다. 가끔은 푸디와 함께하는 삶이 동화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것이 행복이라면, 천천히 흘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