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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록군 Oct 23. 2021

고객에게 답이 있다.

고객은 마케팅 동료가 되기도 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고, 개선 아이디어를 주신다. 혼자서 만드는 나에겐 동료가 생긴 기분이다. 고객과 함께 만들고, 마케팅을 하고, 개선하는 기분은 정말 행복하다. 그 수가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그렇게 꿈꾸던 브랜드의 모습이다. 고객이 자발적 마케터가 되고, 자발적 고객센터가 되고, 자발적 기획자가 되는 것.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다.

혹시 내년버전에는 책등이나 표지에 년도와 분기를 남기는건 어떠신지 싶어 의견드립니당. 만년다이어리가 아니기도 하고, 여러권 모아지니 조금 헷갈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책꽂이에 시리즈들 넣었을때보면 책등에 남겨져있는게 젤 예쁘더라구요)
아날로그키퍼 (analog keeper) 의 셰이프 스티커가 score of today칸에 딱 맞는데 (셰이프스티커: https://smartstore.naver.com/analoguekeeper/products/5799761669) 블록 한칸에 맞는 스티커는 없어서 제가 직접 스냅스 같은 사이즈로 이 플래너 한칸에 맞는 스티커를 만들어서 쓰고 싶은데, 블록 플래너의 블럭 부분 가로 한칸 세로 한칸, 그리고 칸칸 사이의 여백 사이즈는 얼마나 되나요? 혹시 사이드프로젝트로 제작해서 판매해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사용하면서 느꼈던 개선되면 좋겠다 싶었던 것들 말씀드릴게요. 사소한 거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일요일이 데이오프 날이고,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엄청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라 플래너에 못 쓰고 비는 페이지들이 몇 장 있었어요. 못 쓴 페이지가 조금 아깝다고 생각되었고, 이번 명절 같은 경우에도 집을 비우면 공부를 하기 어려워져서 학생용 BLOCK은 만년형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BLOCK에는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새벽공부를 하거나,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게 될 경우에는 남는 블록이 없어 조금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공스타를 하면서 보니까 새벽에도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칸이 조금 작아져도 좋으니 7시 이전, 그리고 자정 이후 새벽 2시 정도까지는 칸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적고 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정말 잘 사용하고 있고 재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조만간 태블릿으로도 써 보려고 해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1년 1분기와 2분기를 블록 다이어리와 함께하고있는 한 후원자입니다! 항상 튼튼하고 예쁘며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는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플래너 이제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항상 3개월마다 새로운 플래너로 바꾸었거든요.. 이렇게 오래 쓴 다이어리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계속 쓸 만큼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다이어리를 인터넷에서도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저번에 주신 엑셀 파일은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혹시 다음번에는 노션(https://www.notion.so/)템플릿을 만들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바쁘실텐데 과한 요청이면 죄송합니다 ㅜ
제가 블락플래너를 사용해보니 블락은 모트모트에서의 단점인 시간 관리에 매우 적합하더라고요! 그러나 모트모트에서의 장점인 것은 별로 효과가 없어서 블락플래너는 공부 양을 자세하게 적어서 플랜을 짜야하는 학생들보다는 시간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것 같습니다! 저는 30분으로 시간을 나눈거 너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금꺼는 직장인들용으로 두고, 학생용 플래너에는 공부에 대한 소감(?)대신 풀어야하는 양, 등을 작성할 수 있는 칸을 추가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플래너도 너무 마음에 든다만, 제가 말한 것들을 조금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엔 30분 보다는 10분을 기준으로 타임테이블이 구성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계획 세우는 칸에 선이 그어져 있어서 과목과 그 과목에 세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시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사용하다 보니 느껴진 아쉬운 점에 대해 피드백 차 연락 드렸습니다.

날짜가 기입이 되어 있으니 편하긴 한데 딱 그 시점이 아니면 버려야 하는 페이지가 아까워요. 그냥 사람이 직접 기입을 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하드커버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해당 제품 정도의 두께의 다이어리는 보통 1년형이더라고요. 분기별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하드커버 부분이 너무 아깝습니다. 교체 가능한 형식의 다이어리로는 제공이 어려울지 궁금합니다. 6공 다이어리나, 커버 외 내지 부분만 바꿔 끼우는 형식으로요. 노트 등의 링 제본도 접을 수 있어 선호하는 편이라 사용이 조금 불편하다 느꼈습니다

책끈보다는 포스트잇이나 자석 책갈피 등의 제공은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려봐요. 책끈이 갈라지거나 오염, 빠지는 현상이 이런 류의 다이어리를 사용할때 종종 있었거든요.

다만 책등 쪽이 심히 어그러지거나 구겨지는 부분과, 그 여파가 표지에 까지 간 탓에 모서리 부분이 덩달아 어그러지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미 사용했을 뿐더러 외관상 조금 걸릴 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데엔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잘 써보려고 합니다만, 이후 내년 플래너가 나온다면 이 부분이 보완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씀 드려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목이나 명언이 모두 영어라서, 바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점도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이번에는 2개월분의 플래너라고 해서 일단 저만 사용해보려고 펀딩했지만, 이후엔 부모님이나 동생들용으로 더 구매해 선물하고 싶은데 너무 영어 위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까 싶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잘 안 남기는데 창작자님의 개발 열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아쉬웠던 점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플래너가 튼튼하고 재질 좋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참 좋았는데요, 문제는 다 영어로 돼있다 보니 간단한 단어 외엔 직관적으로 바로 알아보는 게 잘 안돼서 설명서 보고 옆에다가 일일이 한글로 써놨습니다. 이게 해석이 된다 안된다의 단순한 문제라기보단 내가 적어야할 것들이 직관적으로 눈에 인식돼야 빠르게 하루를 구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그날 그날 계획을 적을 때 어떤 걸 써야 하는 칸인지 바로 구별돼야 머리 속에서 빠르게 계획 할텐데 옆에다 써 놓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아 이거 뭐 쓰는칸이였더라 하고 몇 초간 딜레이된다고해야할까요. 물론 오래 쓰다보면 익숙해져서 잘 쓸 수 있겠지만 초반에 익숙해지기 전에 이래버리니 사실 좀 귀찮아지고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만 꼽자면 이러하고 전체적으로 가독성이나 직관성이 떨어져서 편하게 쓰진 못했던거같아요. 30분도 제대로 집중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짧고 강력한 집중을 이어가도록 도와주는 게 이 플래너의 의미인거같은데 전체적으로 복잡하다보니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만드셨는데 이런 지적이 실례일수도있겠지만 창작자님의 개발의지와 열정을 믿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 개인적인 후기일 뿐이지만 창작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프로젝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용법을 아무리 읽어도 사용하기 힘드네요.. 태블릿으로 사용하려는데 사용이 안되요..
3Q부터 블록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인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제대로 활용을 못 하다가(집중 못 해서 다이어리를 텅텅 비워두다가) 페이지를 채우기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꼼꼼히 기록하기 시작했더니 나중에는 시간관리에 재미가 생기더라고요. 지금도 여전히 집중 못하고 색을 입히지 못한 블록이 많지만 쓸수록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근데 다음 프로젝트는 조금만 일찍 시작해주시면 안 될까요? 새 분기 바로 직전에 받게 돼서 아슬아슬해요-)


과분한 감동을 전해 주기도 한다.

안녕하세요. BLOCK을 쓰는 11/1일만을 기대하고 처음으로 사용해본 오늘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주고 추천을 해줬는데 모두들 만족스럽고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멋진 펀딩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주변이 좋지 못해 더 멋지게 이야기 하고 싶으나 그렇지 못하는 것이 한이네요. 텀블벅을 하며 이렇게 뿌듯한 후원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BLOCK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라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브랜드 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랄게요!
겨우 3일차지만 BLOCK을 쓰면서 스스로 시간을 잘 활용하고자 다짐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는 요즘 이예요. 이런 플래너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록 창작자님 ^^ 2주간 블록을 열심히 쓰고 있는 O이라고 합니다 :D

너무 좋은 플래너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5년간 몇십만원을 써가며 몰스킨, 프랭클린등 유명한 플래너를 써도 좀처럼 정착을 못했었는데, 블록은 옆에 메모공간도 넉넉하고, 타임라인도 적절해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제 인생 플래너예요!!!!

같이 보내주신 언데이티드 블록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로 줬는데 너무 편하고, 내년 플래너는 아직 출시전이냐고 너무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종이도 마커를 써도 안 비치고 펜을 눌러쓴느 맛이 있어 좋아요. 종이 질도 너무 좋고! 심플한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는 업무가 두개 이상이라서 시간이 들쭉 날쭉 한데 이건 시간 부분에 (한시간당 한칸으로) 유동적으로 수정해서 쓰니 전혀 문제가 안됐습니다!! 인스타, 텀블벅에 플래너에 부족함이 많다는 글을 올리셔서 블록 플래너 팬으로서 마음이 아파 구구절절 써봤네요! ㅎㅎ

내년에도 블록이 꼭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블록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잘 보내시고, 블록 플래너를 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 올림-
제 다이어리의 이상향을 모두 담아주셨습니다. 외향은 깔끔한 검은색, 가죽으로 부드러운 겉 표면, 작은 로고, 21년 스케쥴러라는 것이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고, 내지, 때, 바깥 고무줄 끈까지 모두요. 내용을 보고 펀딩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뽀모도로(전 앱/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Focus-To-Do를 같이 써요) 방식을 쓴느 사람으로써 세세한 디테일이 들어간 것이 환상적이였거든요. 예를 들어 잡생각 적는 칸이라던지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것이 1분기에 불과하고(집중력 유지를 위해 분할한 것도 정말 사려깊다고 생각했어요)(1쳔치로 만들었으면 애초에 책 두께부터 엄청나서 안 펼칠것 같더라구요) 2만원 이상의 가격을 함에도 자신있게 그 가치 이상을 할것이라고 자신해서, 남에게도 구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분기도 사려구요!
지금까지 여러 플래너를 써봤지만 꾸준히 쓰는 플래너는 BLOCK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그 덕에 자격증 시험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매 분기 더 발전하는 BLOCK을 기다리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기대했던거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ㅜㅜ 시중에서 보지 못했던 속지 이기도 하구 퀄리티도 너무 완벽한것 같아요. 진짜 만드시는데 얼마나 고민하셨는지 느껴질 정도였어요. ㅜㅜ 이게 학생용이 아니고 처음 접해봐서 그런지 사실 저도 처음엔 좀 막막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나름 제 방법대로 쓰려하니까 전 슬만 했어요!!

다만 시간 부분을 몇칸만 더 늘려도 조금 좋을 것 같긴 한데 지금도 이미 완벽해서,, 좋은 점이라고 하면 뭔가 제 시간을 좀 더 체계적으로 쓴 것 가틱도 하다는 거랑 타사 제품들과 달리 한장이 하루 용이라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쓰는 저에겐 항상 계획 작성란이 모자랐는데 타임 테이블과 다른쪽에 위치해서 더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위에 세심하게 기상시간 이런거 적는 것두 너무 좋았구요!! 다만 9시부터 12시의 타임테이블 위치가 약간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바았고, 오른쪽면에 위치한 내용작성란 끝에도 똑탕이 체크박스가 있으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감사합니다ㅜㅜ)
매번 플래너를 쓰다가 어차피 못할텐데 라는 생각에 쓰다 말다 결국 흐지부지된 노트들이 많았는데 구성이 체계적이고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됐어요 모트모트 플래너랑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크다고 느껴졌어요 글도 크고 많이 쓸 수 있을고 같아요 잘 쓰겠습니다
칼 뉴포트가 만든 블록다이어리?도 구매했는데 쓰기가 불편해서 안 쓰게 되더라구요. 이 다이어리는 딱 조은거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쓰고 싶네요. 늦게 알게되어 구매하려고 했을땐 품절이었는데 하반기용을 쓸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내년엔 일찍 구매해야겠어요. 하드커버 말고 소프트 커버도 나왔음 좋겠네요. 열심히 쓰고 다른 분들께도 알리고 싶어요. 번창하세요.
보통 리뷰 안쓰는데 플래너 너무 맘에 들어서 리뷰써요 구성이 정말 고민 많이하고 만드셨구나 싶은 느낌이 팍팍 들고요 계획 꼼꼼이 짜는거 좋아하고 메모 많이하는 사람들한테 진짜 딱인 플래너예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좋아요 다음분기 플래너도 사고싶어요 다만 좀 아쉬운건 하루 일정이 7시부터 시작한다는거...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7시전이 없는게 좀 아쉽네용 그거 빼면 다 좋아요
안녕하세요! 왠지 의도하신 것 같긴 합니다만, 이번에 제작하는 다이어리의 블록 테이블이 왼쪽과 오른쪽 폭이 조금 다른데 의도 하신건지, 의도하셨다면 왜 그렇게 하셨는지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리뉴얼 하신 레이아웃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이라 무례를 무릅쓰고 질문드려 봅니다. ㅜㅜ
추가로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작성한 글씨를 음각처럼 보이게 해주는 목업 파일이 존재합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로고 목업등으로 검색하시면 찾아서 사용하실 수 있을거예요. 제대로 된것은 유료인 경우가 많고 원하는 조건에 맞는 목업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ㅎㅎ 괜히 시간만 낭비할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혹시 관심 있으시고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여 말씀 드립니다.

항상 좋은 다이어리 차근차근 발전 시켜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놓친 부분을 찾아서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받은 BLOCK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소하지만 몇 가지 보완되었으면 좋겠는 점이 있어서 연락 드립니다. 사용하는데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라서 이번에 다시 수정해서 배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제작자분이 판단하시는 거긴 해서 ㅎㅎ(ㅎㅎ) 개인적인 바람으로 다음 분기에 출시될 때는 수정사항을 반영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첨부한 파일 한 번 확인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Hi! I just want to ask if you sell your products internationally?


때론 소소한 웃음도 준다.

저는 바인더를 사용하는데 꾸준히 기록을 모으기가 좋더라구요. 지금은 제본된 형태밖에 없던데 다음 버전부터는 20공 타공 옵션도 고려해주십사 부탁드리려고 메세지 드려요. 안된다면.. 제가 뚫어야죠 뭐 하하하;;
이런 좋은 플래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돈 많이 벌어서 다음에 많이많이 구매해서 꼭 은혜 갚겠습니당 ..!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 장에 이상한 자국이 있어요ㅠㅠㅠㅠㅠ 벌레 죽은 자국인지 중이 만들어질때 나무가 덜 갈린건지 근데 벌레 죽은 자국 같이 보여서 볼수록 너무 슬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1월이고 혹여라도 교환이 되더라도 반품하고 받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그냥 쓰....려구요... 흐아ㅠㅠㅠ 어떻게 보면 진짜 별거 아닌 걸수도 있는데 제가 기대를 해서 그런지 다이어리의 구성이나 속지 디자인 등등 다 마음에 드는데 너뮤 슬프고 아쉽고 슬프고 아쉬워요.  ㅜㅜㅜㅜㅜ 모든 제품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걸알지만 왜 하필 나여야 하는가 이런 고뇌에 빠즈게 되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아쉽고 속상한 마음에 넋두리를 늘어놓고 말았어요. ㅜㅜ 그래도 이런 형태의 다이어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있어요. ㅜㅜ 다음 분기 펀딩 올라오면 꼭 할게요!! ㅜㅜ 사업 번창하시고 더 좋아져서 올 BLOCK 기대하겠습니다. ㅜㅜㅜ
앞으로 블락이 엄청난 히트를 쳤으면 좋겠어요! 플래너 하면 모트모트가 아닌 블락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요!!
내년에도 뵙고파요...!!
사장님! 꼭 성공하셔야 해요!!! 절 1호 팬으로 해주세요~

고객의 한마디, 한마디를 듣는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 한마디가 칭찬이 아닌 불만이라도 감사한 일이다. 그렇게 불만을 표현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관심은 우리가 진심으로 대할때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변화할 수 있다.


작은 브랜드지만 BLOCK을 만들면서 매번 과한 감동을 받았다. 고객은 나보다도 디테일하게 BLOCK을 보고, 평가하고, 개선방법을 생각해준다.


막힐때, 나는 고객의 메시지를 본다.
그리고 대부분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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