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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Jun 04. 2024

교사, 혼자만의 시간

출근하면 학생들과 동료교사들과 바쁘게 지낸다.


퇴근하면 바로 어린이집하원과 동시에 아이와 아내와의 미션과 의사소통에 에너지가 쓰여서

9시쯤 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뻗어버린다.


유일한 혼자만의 시간 새벽2시-4시쯤이다.


문제는 이 시간을 보내고나면 잠이 다시 들기힘들고 그 다음날 하루가 피곤하다..


그래도 혼자만의 고요한 이 시간 놓치고싶지않다.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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