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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색하는 수학교사 Jan 26. 2024

교사, 숫컷

불쌍한 존재..

숫컷의 위상이 낮아졌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인간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예를들어, 사자의 위상도 예전같지 않다.

서열1위인 사자는 쪼금만 나이들어도 젊은 차기대빵의 공격을 받고 뜯겨죽기도하며, 가정을 지키느라 암컷의 살가움과는 거리가 멀다. 맨날 멀리서 인상을 쓰며 주변을 경계할 뿐이다. 그래서 자식과의 관게도 없다. 그래서 암컷이 어느정도 새끼를 키우면 떠나기도 한다.


현대 대한민국 남편들도 비슷하다.

사회에서 남성을 원하지 않는다.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소통면에도, 배려심면에서도 여성보다 못한다.

그래서 알바도 여자만 뽑으며,

사람을 달래는 간호사도 여자가 우월하며,

모든 임신한 부모들은 '아들'보단 '딸'을 원한다.


또한,

모든종, 모든 사회에서 숫컷의 수명이 낮다.

여성의 에스트로겐 호르몬은 심혈관 완화하고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심혈관을 악화시킨다.

흥분하고 화내고 숫컷끼리 경쟁을 할수록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커져 빨리죽는다.

대략, 수명이 여성보다10년넘게 짧다

(특히 러시아는 15년차이난다. 담배와술때문)


또한, 젊을때 객기를 부리고 위험한짓을많이하고 생활습관이 좋지않는것도 수명이 짧은 이유기도하다.


또, 유전자 때문이기도 하다.

xy성염색체(남)의 y염색체가 사실상 염색체 한쪽의 1/3이 짤린 쭉정이 염색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논문도 있다.




재, 여성의 예상수명은 한국이 세계1위고

반면, 남자와 여자 수명차이도 한국이 세계1위다,

남자가 빨리죽는단 얘기다.


학자는, 근대화시기에 남성이 가장으로서 느낀무거운 책임감과 과도한 노동시간이 원인이라고한다.


사별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잘산다.

남자는 네트워크와 의사소통에 약하고 그래서 외로움을 잘 타기때문이고

여성은 오히려 남편이 없으면 자기하고싶은거 편하게 하면서 친구들과도 즐겁게 지낸다고 한다.


사실, 남자는 빨리죽어주는게 여성에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한다..




같은 남성으로서. 심히 공감한다.

요즘시대엔 남성이 필요없다.

여성보다 섬세하게 일을 잘 처리하지도 못하고

말하는 능력도 약하며, 공감능력도 부족하다.

또한, 금방 흥분을 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대가 어떻게 바뀌든 당분간은 '딸'의 선호는 계속 될것같다..


불쌍한 남성들이여..빨리 죽어서 아내가 좋아하지 않게 평소에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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