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랑별 Jan 04. 2021

아들이 미쳤다

망설임 없이 쓰는 글 6

그래서 기분이 좋다~!!


때로는 새벽에 직접 보기도 하고

아님 아침에 확인

아들이 그럴 때마다 위로를 받는다ㅎ


딸만 둘이니 내 아들은 아니고

'흥'이 많은 우리 '민'족의 아들(son)~!


다들 '미쳤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CRAZY'라고 한다

프리미어 리그 100호 골이라니!


동쪽 아시아 작은 반도 1/2 나라의 아들이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실력, 인성, 뭐 그냥 다 멋진 형!

원래 밥 사 주는 사람이 형이다 

(나중에 혹시라도 만나면 밥 사줄테니..ㅋ)


항상 그랬다

IMF 때 찬호형, 세리 동생이 그랬고

또 힘들 것 같으면

연아 동생, 지성 동생이 그랬다


너무 고맙다..!  쌩유~!!


(덧, 그냥 너무 기분 좋아 쓴 글ㅋ) 


작가의 이전글 번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