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없이 쓰는 글 6
그래서 기분이 좋다~!!
때로는 새벽에 직접 보기도 하고
아님 아침에 확인
아들이 그럴 때마다 위로를 받는다ㅎ
딸만 둘이니 내 아들은 아니고
'흥'이 많은 우리 '민'족의 아들(son)~!
다들 '미쳤다'고 한다
외국인들은 'CRAZY'라고 한다
프리미어 리그 100호 골이라니!
동쪽 아시아 작은 반도 1/2 나라의 아들이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실력, 인성, 뭐 그냥 다 멋진 형!
원래 밥 사 주는 사람이 형이다
(나중에 혹시라도 만나면 밥 사줄테니..ㅋ)
항상 그랬다
IMF 때 찬호형, 세리 동생이 그랬고
또 힘들 것 같으면
연아 동생, 지성 동생이 그랬다
너무 고맙다..! 쌩유~!!
(덧, 그냥 너무 기분 좋아 쓴 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