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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문장 수집가
May 06. 2023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니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면서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어서 죄송하다"
고 말하는
나의 두손을 꼭 잡아 주시면서
"더 이상 어떻게 잘하냐고 "
말해주시던 울 아버지
참 괜찮은 사람이셨던 아버지덕에
잠시동안이었지만
아버지곁에서 괜찮은 사람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아버지
사
랑합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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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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