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소원은 별이 아닌 스스로가 이루어준다.
"유성이다! 소원 빌어야지 소원."
"생각해놨어?"
"맨날 생각했던 소원이지만 이번엔 좀 진지하게. 언제 다시 볼 지 모르잖아."
"그런 의미에서 유성이 우리에게 참 고마운 별이지. 진실한 소원 하나를 생각하게 해주니까."
"유성을 평생 못 보는 사람들은 소원 없이 살게 되는 걸까?"
"뭐, 유성을 못 봐도 소원은 빌 수 있지. 소원 같은 거 없이 사는 사람도 많아. 그래도 진실한 소원 같은 게 생기면 삶의 의미가 생기는 거잖아. 넌 그 의미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거고. 결국은 이루게 될 거야. 그러면 소원을 이룬 건 별이 아니라 너 스스로가 이루게 되겠지. 유성은 그런 너의 마음속 진실한 소원을 이끌어주는 존재야."
"그래도 유성을 못 보면 많이 아쉽겠다. 그치?"
"아쉽겠지? 그래도 힘낼 수 있을 거야."
전 유성을 본 적 있어요! 사진으로만...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스트리밍으로 작업 과정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Twitch TV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BU6bmQRQQrpekZOmqFvA
푸른 밤하늘의 시선, 감정을 그리는 저는 '청야' 라고 합니다. 푸른 밤하늘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선과 감정을 이야기 합니다.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