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가끔은 아쉬울 때도 있어.

by 청야
IMG_7133.jpg 비오는 날, 우산 쓰고 청유를 기다리는 청현.

16. 가끔은 아쉬울 때도 있어.


"비도 오는데 우산 쓰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어?"

"아, 그냥 하늘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어. 오늘따라 밤이 유난히 어두워 보이네."

"매일 아름다운 밤을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

"맞아. 가끔은 아쉬워야 나중에 더 좋아지기도 해."



가끔은 아쉬운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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