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밤하늘 편 외전 (청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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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밤하늘 편 외전 (청현의 이야기)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커피 더 마시고 싶어?"
"아니 그냥. 보기 좋아서."
"갑자기?"
"고요하고도 따뜻한 밤하늘 아래에 네가 조용히 커피 마시고 있는 순간이 좋다고 할까나."
"으... 되게 오글거리는 멘트인 거 알지?"
"그냥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서 그랬지."
"꼭 그런 이상한 멘트를 날려야겠어?"
"이 순간 아니면 이런 멘트를 날릴 기회가 없을 것 같았거든."
"흠... 그래서... 그런 눈빛으로 보고 있는 게 편안해?"
"편안해."
여러분은 따뜻하고도 고요한 밤하늘에 조용히 있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