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밤하늘을 보는 눈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뭘 그렇게 빤히 보고 있어?"
"왜?"
"으음"
"갑자기 왜 그렇게 쳐다보고 있어?"
"그냥 네 눈 보고 싶어서. 사람들은 눈빛에도 많은 게 들어있다고 하잖아."
"예를 들어?"
"뭐 감정이라던지, 사람의 마음 같은 거?"
"그래서 뭐가 들어있는 것 같아?"
"글쎄. 뭔가 말은 못 하겠는데 느낌은 알 것 같은? 네가 밤하늘을 보는 것처럼 언어로 표현 못할 많은걸 담고 있는 듯한?"
"그래? 네 눈도 똑같은걸 보고 있는지 볼까?"
눈 그리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