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이 말했다.
"행복은 제 발로 햇볕을 받으며 걷는것"이라고
나는 내 발로 햇볕을 받으며 벚꽃이 만발한 호숫길을, 따듯한 마음을 가진 친구의 손을 잡고 걸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날이었던가?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진 친구들과 음악회에 초대를 받아 감상하고, 호수길을 걸었다.
만남의 소중함!
예정론?
신은 결코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아니한다.
때마다 채워주시는 은혜로, 서로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은혜로, 서로 손잡고 나갈 수 있는 인생의 길을 열어 주신다.
황혼의 들녘이 외롭지 않도록, 서로 다독이며, 배려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다.
감사함의 하루!
행복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