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시간
늘 같은 시간이었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
무엇이 변해갔는지
알 수 없지만
무던하게 넘어가는 시간을
우리는 알지 못했다.
따뜻하게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단순하게 느껴지리라곤
누구라도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바깥을 보고
조금 더 생각을 한다면
시간의 아름다움을
따뜻하게 매워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