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에는
그리움이 문뜩 떠오르는 날에는
나도 모르게 그의 음악을 듣는다
노래를 불러주며 눈 맞춰주는
그의 얼굴은 환한 미소가 가득 담겨 있었다
함께 부르며 흥겨워 절로 미소가
흘러나오게 만드는 그의 매력은 숨길 수 없다
그러나 그의 노래가 길가에 흘러나올 때
마음 깊은 곳에서 떠오르지 못한
구슬프게 우는 노랫소리의 움직임은
마음을 아프고 하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게 만든다.
아시는 분들은 영화 첨밀밀로 더 많이 알고 있는 노래지만
나는 장국영의 월량대표아적심으로 많이 들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다시 들었는데 눈물이 핑 돌면서
그리우면서도 그의 노래를 아직 들을 수 있다는 가쁨에
감사했다. 장국영 어랄 때 나의 책받침으로 쓰던 연예인
노래라도 들을 수 있음에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