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53편의 이야기가 세 권의 브런치북으로 이제야 완성이 되었네요~
이 이야기를 쓰면서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저 평범한 문구점 아줌마로 살다가 이제는 글 쓰는 문구점 아줌마로 살고 있으니까요.
https://brunch.co.kr/brunchbook/bluebirdpj03
올해도 작년에 이어 매주 한편씩 글을 써 나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작년과 달리 중간에 한 편 거르기도 했네요.
사실 늘 글을 발행할 때마다 발행버튼을 누르면서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브런치북에서 밝혔듯이 어제보다 가치로운 오늘을 살기 위해 글을 씁니다.
쓰고, 또 쓰다 보면 언젠가 참된 나를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