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 지원같은 연애는 이제 그만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없는 사랑, 그 결혼이 남은 삶을 행복하게 해 줄까

by 블루카펫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없는 사람, 그 사랑과 결혼이 남은 삶을 행복하게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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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함정이 있다면 바로 하향지원 연애다.

즉, 내가 정말 사랑해서가 아니라, ‘나를 좋아해 주니까’ 또는 ‘만만하니까’ 만나는 관계이다.


이런 연애는 20대 초반의 경험으로 끝내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20대 후반, 30대가 되어도 이 방식을 반복한다면, 결혼 직전까지도 후회와 미련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심리학 및 신경학을 근거해서 본다면 다음과 같다.


하향지원 연애는 자기확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쉬우며, 대체로 자기존중감(self-esteem) 이 낮은 사람들이 선택하기 쉽다. 자기존중감이 낮은 상태라면 상대방에게 가치 낮은 대상으로 인식되기가 쉬워 관계가 금방 불안정하게 돌아설 수 있다. 이러한 관계를 선택함은 안정감보다 단순 안도감(relief) 을 위한 선택일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에게 의존하는 불균형적 애착(attachment insecurity)을 강화시켜 장기적으로 심리적 비용이 커지고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짝 선택 오류(mate choice error) 로 향하는 것이다.




“지금의 연애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선택한 관계인가, 아니면 그냥 선택권이 없어서 이어가는 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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