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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루챔버 Nov 08. 2019

요즘의 아침

감사한 선물

연말증후군(?)인지 이상하게 11월만 되면 모든 의욕이 저하되고, 사색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일기를 한동안 쉬면서, 손으로 쓰는 다이어리와 책 읽기, 영화보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평소에도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지금의 나는 삶의 어느 위치쯤 왔는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살아가면 좋을지, 어떻게 해야 더 많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을지 등등 ‘나’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ㅎㅎ
누구에게나 필요하죠, 이런 시간은.
마음정리를 좀 하고 나니 아이들과의 아침이 더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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