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분실

가방 찾아 삼만리

1학년 땐 영어학원 시간이랑 안맞아서 방과후 활용을 못했는데, 2학년이 되어서야 방과후 수업을 처음으로 경험해 본 슉슉이!

오늘 첫 수업을 했는데, 방과후 수업용 가방만 덜렁 들고 나오는 게 아닌가!

그래서 가방 어딨냐고 했더니 운동장쪽 벤치에 놓고 왔다고..

갔더니 없어서 교무실 앞 분실물 놓는 곳에 갔다가, 방과후 수업한 교실에도 찾아갔다. 다행히 방과후 선생님이 챙겨놓으셨어서 겨우 찾아왔다.

그 덕에 학교 안 구석구석 잘 돌아다녔다^^

내일 공개수업인데 교실 어딘지 미리 알려줘서 고호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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