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해 유독 개인적 이슈들이 팡팡 터진다.
너무 개인적이고 차마 어디 가서 말할 수도 없는 류의 일들이 많이 터졌다. 건강부터 집안일 아이들일 등등..
올해가 삼재인가? 내가 아홉수라 그런가? 이거 굿을 해야하나ㅋㅋ할 정도로 연초부터 살벌하다.
터져버린 멘탈을 겨우 붙잡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긴한데 그림은 도저히 그려지지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겨우 이렇게 다시 펜을 들어 올린다.
지금은 그저, 이렇게 작게나마 힘을 내보는 게 최선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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